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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스타 2015서 역대 최대 규모 VR 체험관 운영

2015년11월05일 17시2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비디아(www.nvidia.co.kr, 지사장 이용덕)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5'에서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며 가상 현실 경험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갈증 해소에 나선다.
 
올해 지스타에서 엔비디아는 지난 해 선보였던 '오큘러스 리프트' 외에도 이번 지스타를 통해 국내 최초 시연되는 HTC '바이브(Vive)'의 VR 체험관을 엔비디아 지포스 GTX GPU 기반으로 운영하며 최근 게임 산업의 최대 화두인 VR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체헴관은 CCP 게임즈의 '이브: 발키리', 카본게임즈의 'AriMech VR' 등의 게임을 시연하며, HTC 바이브 체험관에서는 '틸트 브러쉬(Tilt Brush)'라는 구글의 가상현실 페인팅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밸브의 '에퍼처 사이언스(Aperture Science)', 웨버의 '더블루(theBlu) 등의 VR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VR 체험관은 HTC 바이브 2관, 오큘러스 리프트 3관 등 총 5관으로 구성되며, 11월 12일 오후 12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지스타 기간 내내 운영한다. 20여 분에 달하는 체험 소요 시간과 한정된 부스로 인해 관람객들은 매일 오전 선착순으로 예약을 완료해야 VR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통해 극대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는 '지포스 GTX 게이밍 존', 거실의 대형 TV에서 PC 게임을 즐기는 신개념 '쉴드(SHIELD) 안드로이드 TV'를 체험할 수 있는 '쉴드 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유명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해설자 이현우를 현장에 초청해 다양한 구성의 LOL 멀티플레이 매치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참가를 신청한 10명의 관람객들이 서로 승부를 겨루는 5:5 랜덤 매치 외에도 엔비디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상대로 일반 유저들이 도전하는 '엔비디아를 이겨라' 등 다양한 경기를 준비했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최근 VR 기술의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등 올해 지스타는 그 어느 때보다 가상 현실 경험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크다”라며 “이에 엔비디아는 오큘러스, HTC 등과 협력하며 VR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면서 그 현주소를 게이머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VR 체험관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공식 홈페이지 (http://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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