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15]블리즈컨 개막 직전의 뜨거운 열기, 블리자드가 쌓아올린 팬덤의 힘

등록일 2015년11월07일 0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즈컨 2015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블리즈컨은 11월 6일 오전 10시(북미 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1월 7일 오전 3시)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이틀 동안의 일정을 시작한다.

블리즈컨 개막 직전 LA 컨벤션센터 앞은 블리자드가 오랫동안 쌓아올린 팬덤의 힘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블리자드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나가다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찍으면 너나 할것없이 함성을 지르고 '포 더 호드'(호드를 위하여)를 외친다. 누군가 선창하면 여기저기서 함께 함성을 지르고 그에 대항해 얼라이언스를 외치는 유저도 나타난다.

기존 인기 시리즈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관련 코스프레, 장신구, 옷, 가방 등은 누구나 갖고 있어 '나도 어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 출시 전인 오버워치의 캐릭터상품 인기도 높다.


블리자드가 쌓아올린 팬덤은 일단 블리자드가 선보일 신작이라면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집단이다. 블리자드 역시 그런 팬덤의 열정에 부응해 좋은 게임을 최대한 공들여 출시해 왔다.

이번 블리즈컨 2015에서는 블리자드가 선보일 간만의 완전 신작 오버워치의 출시일정 및 플랫폼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워치가 블리자드 팬덤을 한층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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