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15]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F2P 아닌 풀프라이스로 멀티플랫폼 간다

등록일 2015년11월07일 0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팀제 FPS게임 '오버워치'를 F2P가 아닌 풀프라이스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및 PC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시기는 2016년 봄으로 정해졌다.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제프 카플란 게임 디렉터 겸 부사장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인 블리즈컨 2015에서 한국인 캐릭터 'D.VA'를 포함한 오버워치 신규 캐릭터를 소개하고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제프 카플란 디렉터는 "이번에 추가된 3개 캐릭터로 오버워치의 캐릭터는 21개가 되었다"며 "2016년 봄 오버워치를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및 PC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제프 카플란은 2002년부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에 참여하다 오버워치 개발 책임을 맡은 블리자드의 베테랑 개발자다.
 


오버워치의 가격은 59.99달러(북미 기준)로, 피규어가 동봉된 한정판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오버워치는 국내에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과 PC 버전의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Xbox One 버전의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과 PC버전 모두 한국어화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