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15]모하임 대표 "블리자드, 팬들과 함께 성장. 게임 출시 후 지원 계속될 것"

등록일 2015년11월07일 0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타크래프트2',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들이 총출동하는 블리자드 게임축제 '블리즈컨 2015'가 공식 행사일정을 시작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북미 현지시간) 블리즈컨 2015를 개막하고 자사 게임들의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각 게임 별 개발책임자가 무대에 올라 추가될 콘텐츠, 출시시기 등을 발표하는 가운데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오는 10일 출시를 앞둔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 확장팩 '공허의 유산'을 직접 소개했다.

모하임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게임을 만들어오며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커뮤니티는 계속 커졌고 올해가 가장 큰 규모가 된 해"라며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2015년에만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론칭했고 완전 신규 IP '오버워치'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디아블로3' 중국판도 마침내 나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첫 모바일 도전작 '하스스톤'도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모하임 대표는 이런 현황을 소개하며 "이는 모두 팬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는 게임을 출시한 후 지원을 계속해 왔다"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서도 마찬가지로 출시 후에도 개발, 콘텐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블리자드는 11월 10일 공허의 유산 출시 후, 게임모드나 밸런스 조정 수준이 아닌 스토리 미션 추가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2016년 봄에 신규 미션 3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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