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5]'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태국 4강 안착

등록일 2015년11월12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피파 온라인3)'의 아시아 지역 e스포츠 대회 'EA SPORTS FIFA ONLINE 3 Asian Cup 2015(이하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개막식이 금일(12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열리며 넥슨과 EA가 공동 주최하는 피파 온라인 3 첫 공식 국제e스포츠대회로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8개팀이 출전해 아시아 왕좌를 놓고 리그를 진행한다.

대회 총 상금은 30만 달러로 역대 'FIFA 온라인 3' e스포츠대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 각각 15만 달러, 9만 달러, 6만 달러가 돌아간다.

한편 금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지난 해 진행된 이벤트 대회 'EA SPORTS FIFA ONLINE 3 SPEARHEAD Invitational 2014(이하 스피어헤드 인비)'에서 우승한 태국팀과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시즌 1, 2의 준우승자 김승섭, 정세현과 'WCG(World Cyber Games)' 등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관록의 베테랑 강성훈이 팀을 이룬 대한민국 A팀이 맞붙었다.

경기 결과는 2:1로 지난 스피어헤드 인비에서 강력함을 보여준 태국팀으로 이들은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대한민국 A팀을 격파하고 4강에 올라 오는 13일 진행되는 8강 2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