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와 컴볼트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리, http://kr.commvault.com)가 함께 백업 어플라이언스 L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와 컴볼트코리아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레노버와 컴볼트코리아가 함께 출시한 제품은 LC-3000과 LC-6000이다. LC 시리즈는 백업 및 복구, 아카이빙, 복제, 검색, 분석의 5개 주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LC시리즈는 레노버 System x3650 M5 서버와 컴볼트 심파나 V10을 핵심 엔진으로 장착했다. 모듈간의 호환성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지능형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접근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시간, 인력, 예산을 절감하며 핵심 프로세스 자동화 지원으로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많은 고객들이 폭증하는 데이터의 처리 방법에 대해 고민하면서 데이터 보호와 백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국레노버와 컴볼트코리아는 이 같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LC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차원의 확장성과 유연성, 관리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고객이 자사의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이다. 두 업체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마련해 국내 데이터 및 정보 보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와 컴볼트 코리아는 이번 협력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LC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자 금일 백업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각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소개와 새롭게 선보이는 LC 시리즈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넘쳐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에 대해 언제나 고민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와의 이번 협력은 업계에서 신뢰받는 두 업체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3위 서버 업체로서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컴볼트코리아 토마스 리 대표이사는 “레노버와의 협업으로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 더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레노버와 컴볼트의 협력으로 탄생한 LC 시리즈는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