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2015년 8월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05년부터 테일즈런너 유저들과 함께 달린 10년의 시간을 축하하고 이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약속하기 위해 28일 10주년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 센터 내 제 1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테일즈런너 10주년 생일파티는 2천 명 이상의 유저와 함께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동훈 대표, 김선호 이사,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 박정우 실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동훈 대표는 "작년 10월부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맡아 테일즈런너에 새로운 전환기가 찾아온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이는 모두 유저 여러분들의 덕분이니 저희가 준비한 오늘 생일파티를 즐겁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 오프닝 세레모니에 이어 현재 테일즈런너와 다양한 콜라보이벤트로 유저들을 즐겁게 해주는 YG엔터테인먼트의 축하 인사 영상, 유저들이 직접 만든 축하 영상, 테일즈런너의 지난 10년 동안의 재미난 기록들을 담은 영상들이 공개되었다.
또한 겨울에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의 소개는 물론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테일즈런너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도 치러진다. 이에 더해 인기 아이돌 걸스데이가 테일즈런너의 생일파티에 찾아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주무대 이벤트 외에도 미니 달리기, 색판 뒤집기, 만보기 경쟁 등 유저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니게임 이벤트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TG앤컴퍼니, 행복한바오밥, 소믹테크놀러지, 올림푸스, 동아오츠카와 같은 제휴사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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