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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모바일 사업 속도 내는 엔씨, 퍼블리싱 게임 1호는 '헌터스 어드벤처'

2015년12월15일 13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조심스런 행보를 보여온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모바일게임 등 자체개발 게임에 이어 첫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할 준비도 진행중인것으로 확인됐다. 퍼블리싱 게임 1호 '헌터스 어드벤처'로 사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 모바일게임을 공개하는 등 모바일게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과 오리지널 게임까지 많은 게임을 자체 개발중이며, 그 선봉장으로 '리니지' IP를 활용한 자체개발 게임 '프로젝트 RK'(Red Knights)를 2016년 상반기, 빠르면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자체개발 못지않게 외부 게임에 대한 투자 및 소싱에도 조용히 공을 들여온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첫 퍼블리싱 게임도 확정한 것. 엔씨소프트는 첫 퍼블리싱 게임을 헌터스 어드벤처로 확정짓고 사내 테스트를 위한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사전등록 페이지의 캐릭터를 통해 캐릭터와 무기가 일부 소개되었을 뿐, 아직 게임의 장르나 콘텐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엔씨소프트가 일부 사원이 아닌 전 사원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출시 혹은 공개 테스트가 머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16년, 자체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 투트랙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엔씨소프트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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