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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승률 2%, 신예가 만들어낸 승리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이변 속출

2016년01월04일 17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 4강 직행팀 결정전(2일)에서 팬 예상 승률이 한자리로 매우 낮은 두 팀이 예상을 뒤엎고 4강에 직행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고 4일 밝혔다.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은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쏠라이트 인디고' 팀으로, 새해 첫 경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남은 일정 기대감을 높였다.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 소속의 '알앤더스'를 상대한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평균 연령 16.5세의 신예들로 구성된 팀으로, 경기에 앞서 진행된 사전 팬 승부예측 투표에서 2%의 득표를 얻을 만큼 인지도와 실력 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잃을 것이 없었던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첫 스피드전부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함과 막강한 실력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지난 경기에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창현이 '알앤더스' 장진형과 전대웅의 끈질긴 방해공작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선두 자리를 유지, 팀에 1승을 안겨 파란의 서막을 알렸다.

전열을 가다듬은 '알앤더스'의 노련함에 아이템전을 내준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1대1 동점 상황에서 맞이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황선민이 역대 7회 우승 경력의 문호준을 무너뜨리며 2%의 예상을 현실화시켰다.

이날 함께 진행된 '쏠라이트 인디고'와 '예일모터스&그리핀'의 경기에서도 사전팬 승부 예측 투표에서 7%의 득표를 받은 '쏠라이트 인디고'가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팽팽한 실력으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승리를 나눠가진 두 팀은 에이스 결정전에 최영훈(쏠라이트 인디고)과 박건웅(예일모터스&그리핀)을 내세웠으나 최영훈이 몸싸움에서 노련미를 보이며 승리, 팀에 4강 직행 티켓을 안겼다.

한편, 1월 9일에는 A, B조의 패자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A조의 패배팀 '인제 레이싱'과 '봉피양 레이싱', B조의 패배팀 '유베이스-알스타즈'와 '범스레이싱'의 경기가 펼쳐진다.

'버닝타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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