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넥슨 '넥슨 캐시 환율 제도' 현재 검토 중, 도입여부 및 시기 미정

2016년01월06일 18시10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지난 2일 국내 한 일간지를 통해 보도된 바 있는 '넥슨 캐시 환율 제도'에 대해 넥슨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넥슨은 6일 관련 매체들에 보낸 자료를 통해 "환율제도의 도입 여부와 도입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해당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넥슨 캐시 환율 제도'란 넥슨이 서비스하는 수많은 게임의 각기 다른 종류의 사이버머니를 넥슨 캐시를 통해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넥슨 캐시를 '기축 통화(基軸通貨)'로 삼아 각 게임의 사이버머니 마다 환율을 정하고 유저들이 넥슨의 여러 게임을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넥슨은 12월에 도입된 '넥슨별(넥슨 캐시 충전에 따라 지급되는 마일리지)'을 기축 통화로 이용할 예정이며 2월 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뒤 3, 4월에 본격적인 환율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넥슨 측은 해당 기사의 내용을 일부 부인하며 "게임 머니를 기반으로 기축통화를 만들고 환율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 연구 중인 단계로, 도입 여부와 도입 시기가 확정된 바 없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 캐시 환율 제도가 도입이 될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붕괴되거나 불법적인 이용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현재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거세다.
 

H2 중세 일본 오픈 월드 RPG '센고쿠 다이...
에이치투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P...
블루포션 '에오스 블랙' 440일 기념 대규모...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영웅 '...
넥슨 '카스온라인', '좀비 히어로 클래식'...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휴니드, 트럼프 관세 협상카드 '보잉' 글로벌 계약 수혜... 보잉...
세경하이테크, 애플 폴더블 아이폰 UTG 특수보호필름 공급망 기...
다원시스, 900억 원 규모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출시 파트너십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