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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넥슨게임들 상승세, '트리 오브 세이비어' 돋보여

2016년01월08일 17시0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벤트가 집중된 2015년 12월, 온라인게임에서 넥슨 게임들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한 2015년 12월 월간 PC방 사용량의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메이플스토리', '사이퍼즈',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영웅전' 등 넥슨 게임들의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위의 '서든어택'은 매주 '핫타임 이벤트', '역대급 버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전 월 대비 26.2% 증가하면서 12.65%의 점유율을 보이며 3위의 '피파온라인3'와 더 큰 격차를 보였다. '메이플 스토리'와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영웅전'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 '히어로즈 버닝 프로젝트', '핑크빈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블래스터 출격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는 전월 대비 사용시간이 93.5% 대폭 상승하며 순위 4계단 올라 9위에 위치하였고, '카트라이더'는 사용시간이 47.4% 상승하며 순위 2계단 올라 12위에, '마비노기 영웅전은 70.5% 증가하며 6계단이나 상승하여 20위에 안착하였다.

한편 2015년 12월 17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각종 버그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버그들이 오히려 화제를 모으며 컬트적 인기를 얻어 첫 주 0.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17위에 올랐다.

방학시즌이 본격 시작되고 신년이벤트와 구정이벤트가 이어질 1월에는 각 게임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컬트적 인기를 유지하며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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