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런칭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아이덴티티모바일 배성곤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배성곤 부사장은 지난 2000년 액토즈소프트 시절부터 사업총괄 등을 역임한 핵심 인물로 2006년 회사를 잠시 떠났다 2012년 복귀하면서 아이덴티티모바일의 게임 사업 전반 및 온라인게임 사업을 총괄해왔다.
게임포커스의 취재결과 배성곤 부사장의 사임은 휴식을 필요로 하는 배성곤 부사장 본인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배성곤 부사장의 맡아 왔던 업무는 1월 중으로 마무리 되며 배성곤 부사장의 업무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장중선 이사가 겸임하게 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배성곤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2월을 끝으로 사임한다. (내부 신규 법인 설립과 같은)향후 거취에 대해선 확인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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