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권 밖 게임들의 역습, '몬길'과 '애니팡2' 10위권 재진입

등록일 2016년01월19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장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4주 째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0위권 밖에 머물던 게임들의 역습이 시작되며 10위권 순위에 큰 변화가 생겼다.

먼저 지난 주 14위를 기록한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는 지난 14일 '장비의 대격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7일간의 깜짝 이벤트'의 진행과 다양한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며 매출 순위가 급상승, 이번 주 7위까지 올라 1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


또한 2주 전 15위, 지난 주에는 1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순위가 상승했던 '애니팡2'도 지난 14일 출시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오랜만에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반면 지난 주 7위를 기록했던 '이데아'는 11위로, 지난 주 9위 'FIFA ONLINE 3 M by EA SPORTS'은 13위까지 떨어지며 애니팡2와 몬스터길들이기에 10위 권 순위를 내주었다.

이 외에도 최근 사악한 악당 '테러박사'의 성우가 정웅인임을 깜짝 공개한 '붐비치'도 12위까지 오르며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도 20위까지 오르며 퍼즐게임 상승세에 힘을 더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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