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310(이하 P3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310은 인텔의 최신 스카이레이크 코어가 적용된 제온 E3-12xx v5 프로세서 및 6세대 코어 i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에게 최적인 워크스테이션이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SFF(small form factor)형과 타워(tower)형 두 가지로 출시되며 두 제품 모두 어느 공간에서나 어울리는 심플한 블랙 외관을 갖췄다.

이 제품은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를 최신 M4000모델까지 지원하여 CAD, 영상편집, 3D 도면 작업 등 높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을 수월하게 처리한다. 또한 최대 512GB M.2 SSD와 4개의 64GB DDR4 슬롯으로 구성되어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다.

P310은 유연한 구성과 효과적인 쿨링 시스팀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FLEX(Fully Loaded Experience) 베이를 적용해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l/O포트, ODD, 29-in-1 미디어 카드 리더기, Firewire와 eSATA와 같은 구성요소를 혼합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쿨링으로 타사 제품보다 낮은 시스템 온도를 유지해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며 시스템 오류 발생 확률이 낮을 뿐 아니라 소음도 훨씬 적게 발생한다.

P310은 산업 전문가들을 위해 오토데스크, 다쏘(Dassault)를 비롯한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워크스테이션 제조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을 획득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P310은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 용이한 관리, 안정성, 탁월한 역량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워크스테이션”이라며, “건축, 금융업, 소프트웨어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리더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줄 제품이라 자신한다. 전세계 1위 PC 기업 레노버는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클럽(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레노버 총판인 에스티엘과 리더스시스템즈, 휴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