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대작 게임 '블레스(BLESS)'가 게임트릭스 PC방 순위 4위까지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C방 게임 순위 차트인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블레스는 '디아블로3', '피파온라인3', '리니지', '던전앤파이터' 등 쟁쟁한 온라인게임들을 제치고 전체 게임 순위 4위, MMORPG 부분에서는 1위까지 오르며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블레스는 7년의 개발 기간, 700억 이상의 개발비가 든 대작으로 국내 인기 MMORPG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뭉쳤다는 사실과 음악계의 거장 한스짐머가 OST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유저들 사이에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공개서비스 첫날 게임트릭스 PC방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한 블레스는 인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PC방에서 블레스를 플레이 하면 매 시간마다 '꿀코인(현물 경품에 응모하거나 게임 머니와 고급 탑승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블레스는 27일과 마찬가지로 28일에서도 직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게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접속하는 오후 9시에는 7.80%, 청소년의 PC방 출입이 금지되는 오후 10시에는 PC방 점유율 7.86%로 28일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지지층이 형성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