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세계적 유명 개발자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가 신작 '트라이포스 삼총사'를 들고 영등포 롯데백화점을 찾았다.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한국닌텐도가 1월 30일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개최한 젤다의전설 신작 '젤다의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멀티플레이 이벤트에 참석했다. 직접 무대에 올라 트라이포스 삼총사에 대해 소개한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게임소개 후 한국 게이머들과 멀티플레이를 함께 즐겼다.
멀티미디어 이벤트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게이머 200명과 선착순 현장접수로 참가한 100명까지 300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젤다의전설 신작을 보고 아오누마 프로듀서와 함께 트라이포스 삼총사를 즐겼다.
젤다의전설 시리즈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게임사에 길이남을 걸작 RPG 시리즈.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젤다의전설을 처음 개발한 전설적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아 닌텐도에서 20여년 동안 젤다의전설 시리즈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다.
최신작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3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싱글플레이에서도 세명의 캐릭터를 조작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고 모르는 게이머들과 파티를 짜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성별과 연령의 유저들이 참여해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세대를 넘어선 인기를 증명했다.
아오누마 프로듀서는 "신들의 트라이포스2 때 내한했지만 유저들과 긴 시간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워 이번에는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함께 게임을 즐기러 왔다"며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기존 시리즈 팬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 신규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타이틀이니 젤다의전설 시리즈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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