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은 앞으로도 한국기업이 갖는 모든 편견을 깨뜨려나갈 것"이라며 "한국 모바일게임 선두기업의 미션은 한국게임의 글로벌 파이어니어(Pioneer)가 되는 것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넷마블은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글로벌 강자들과 부딪히면서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갈 것"이라며 "넷마블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과정들이 다른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음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넷마블의 미션과 글로벌 도약의 핵심 키워드로 '중국, 일본, 미국 등 타겟 권역의 철저한 현지화 서비스', '글로벌 IP 확보를 통한 전략적 활용', '넷마블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중인 인공지능 유저 맞춤형 서비스 엔진 '콜럼버스' 등을 꼽았다.
방준혁 의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과거를 돌아보면 해외에서 실패하며 자신을 잃고 국내에 안주한 게 한국 게임업계의 모습"이라며 "넷마블은 다시는 국내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게임 선두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중간에 실패를 맛보더라도 끝까지,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2015년이 넷마블에게 글로벌 도전의 해였다면 2016년은 글로벌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해외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 강력한 신작 라인업,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통해 2016년에는 한국게임기업도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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