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의장 "넷마블, 2017년 매출 2조규모 회사 될 것"

등록일 2016년02월18일 1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5년 매출 1조를 달성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2017년까지는 매출규모 2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방준혁 의장은 2월 18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에서 2016년 인력채용 규모에 대한 예상과 함께 매출규모 전망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방 의장은 먼저 매출규모에 대해 "1조를 돌파했으니 다음은 2조가 목표인 건 맞다"며 "2016년에 바로 2조를 달성하는 건 말이 안되고 힘든 목표지만 2조에 근접할 정도로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현실적으로 매출 2조는 2017년에는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력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라면 신규인력 채용에 대해 계산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미래를 염두에 두고 신규인력을 충분히 뽑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교육기간을 고려하면 지금 뽑는 인력이 2년, 3년 뒤를 보고 채용하는 인력"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넷마블 인력규모는 3000명 정도인데 2016년에는 3500명 이상으로, 500명 이상은 신규채용을 하게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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