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의 최고 기대작 '로스트킹덤'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는 네시삼십삼분의 최대 기대작 '로스트킹덤'이 이미 사전출시를 통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팩토리얼게임즈가 약 2년 간 개발한 액션 RPG '로스트킹덤'은 신의 피조물이었던 인간이 전쟁의 환란 속 역경을 스스로 이겨내고 세상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대규모 전쟁에 참여하며 영웅을 성장시켜 나간다.
네시삼십삼분의 오랜만의 신작 '로스트킹덤'에 대한 관심은 처음 게임이 공개 됐을 때 부터 무척 뜨거웠다.
지난 해 하정우, 차승원, 소지섭, 장혁, 손예진, 신세경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최고 스타들의 모바일게임 홍보모델 경쟁이 뜨거웠을 때 '로스트킹덤'은 '반지의제왕'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최고 스타 '올랜도 볼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모았다.
이어 한 편의 전쟁 영화를 방불케 하는 티저 영상 및 포스터로 유저들의 시선을 압도했으며, 최근 시네마틱 영상을 한 차례 더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위대한 전쟁의 시작'이라는 부재가 잘 나타나는 이 트레일러 영상은 '로스트킹덤'의 거대한 스케일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미 21일부터 정식 출시 직전 사전오픈을 통해 '로스트킹덤'을 접해본 유저들은 액션과 타격감, 그래픽 면에서 특히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로스트킹덤'의 화려한 액션 연출과 방대한 스케일을 경험하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25일 '로스트킹덤'을 정식 출시한 뒤 곧이어 신규 직업인 '마법사'와 '정예 레이드', '12인 레이드', '경매장', '길드 전쟁' 등 더욱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16일 '4:33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며 '로스트킹덤'을 시작으로 2016년 새롭게 도약할 네시삼십삼분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5년 하반기 넷마블의 '길드오브아너', '이데아', 넥슨의 'HIT'에 이어 2016년 초 위메이드의 '소울앤스톤', 스네일게임즈의 '구음진경' 등 다수의 대작 액션 RPG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상당수가 매출 상위권을 점한 가운데 네시삼십삼분이 준비한 '로스트킹덤'이 모바일게임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