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로스트킹덤'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0위로 데뷔했다.
'블레이드 for Kakao', '영웅 for Kakao'로 액션 RPG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네시삼십삼분의 로스트킹덤은 기존 액션 RPG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마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MO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 출시 전 헐리우드 톱스타인 '올랜도 블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고 영화 티저와도 같은 광고를 공개하는 등 많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런 유저들의 기대감을 반영하 듯 로스트킹덤은 지난 22일 사전 오픈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정식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서 슈퍼셀의 '붐비치' 등을 밀어내고 20위권으로 바로 뛰어오른 것.
현재 많은 유저들은 긴 로딩시간 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는 있으나 일단 게임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게임 출시 후 첫 주말인 이번 주가 지나면서 빠르게 순위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네시삼십삼분의 야심작 로스트킹덤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