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상반기 기대작 '퀀텀 브레이크' 국내 최초 시연회 개최

등록일 2016년03월14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대작 '퀀텀브레이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퀀텀브레이크' 시연회는 각 국가별 게임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한국 지역의 간담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Xbox 총괄 디렉터 제프 스튜어트, 게임 책임자 베리 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지호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게임 소개 및 시연이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Xbox 총괄 디렉터 제프 스튜어트는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은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국가로 최근 진행된 라인업 행사에서도 많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 기억에 남는다. Xbox One은 최신 OS인 Windows10과 연동해 다양하고 멋진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어즈오브워 얼티밋 에디션, 포르자모터스포츠6, 마인크래프트 등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및 Xbox One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앨런 웨이크’, ‘맥스 페인’ 등의 게임을 개발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맡아 화제가 된 ‘퀀텀 브레이크’는 오는 4월 5일 한국어화(음성 영어, 59,800원) 국내 정식 발매 된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퀀텀브레이크'는 스토리중심의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인 3인칭 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하나의 액트로 구분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며 시간의 끝을 멈추기 위한 싸움을 해야 된다. 액트에는 게임의 결말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들이 존재하며 여기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이야기와 결말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극적인 시네마틱 연기를 위해 주인공인 잭 조이스 역의 숀 애쉬모와 그에 대적하는 폴 세린 역의 에이단 길렌, 잭의 형인 윌리엄 역의 도미닉 모나한, 폴 세린 조직의 2인자 마틴 해치 역의 랜스 레딕 등 실제 배우들이 펼치는 생생한 액션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에 판매되는 Xbox One 버전의 ‘퀀텀브레이크’ 디지털 버전(번들 포함)을 사전 예약 구매를 하게 될 경우 Window10버전의 ‘퀀텀 브레이크’가 증정된다. PC버전의 ‘퀀텀 브레이크’에서는 콘솔에서 지원하지 않는 4K해상도 지원 및 DX12의 최신 기능들이 지원되며 콘솔 버전에서 달성한 도전 과제와 게임스코어를 공유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Xbox 베리 오는 “오늘 퀀텀 브레이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퀀텀 브레이크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멋지고 역동적인 게임이다. 특히 Windows10 버전에는 공유 저장 기능을 포함해 PC하드웨어가 보여주는 강력한 4K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4월 5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퀀텀 브레이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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