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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천명', 매출 순위 14위 진입하며 매출 10위권 정조준

2016년03월28일 10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中 게임 편견, 이펀컴퍼니가 극복할 수 있을까?

이펀컴퍼니가 지난 2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천명'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출시 첫날부터 첫 주말을 맞은 27일까지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1위, 신규인기게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매출 역시 출시 첫날 50위권 밖에서 출발했지만 출시 5일째인 27일 14위까지 올라서며 매출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천명은 천 명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3D MMORPG로 유저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6개 국가에 소속되어 다른 유저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국 서비스에 앞서 먼저 시작된 홍콩과 대만에서는 동시접속자수 16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와 3개월 연속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도 식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의 경우 출시 첫날부터 지금까지 이른바 피크타임에는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천명의 인기는 최근 중국산 게임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잇다. 중국 내 유수 퍼블리셔들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 초기 인기를 얻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인기가 매출로 직결되지 못해 국내 시장에서 연거푸 서비스 종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펀컴퍼니는 지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본사의 게임들을 무조건 퍼블리싱 하는 것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게임 15종을 선보이며 연 800억 매출, 한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첫 타이틀인 천명의 성적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곧 출시될 다양한 후속작들도 긍정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펀컴퍼니 이명 지사장은 “올해 상반기 서비스 될 '천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타이틀을 서비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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