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IT 기기도 컬러풀한 제품이 대세

등록일 2016년03월29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봄철, 옷이나 패션소품이 아닌 IT기기에 자신만의 컬러를 반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입사, 신학기, 이사를 전후해 IT기기 구매층이 생기면서 업계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이는 것. 불황 속 무채색이 아닌 컬러장비로 기분전환 효과를 노린 수요까지 있어 관련 기기들이 늘고 있는 것.  컬러풀한 색상은 회사나 집에서의 책상 위에 두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카페, 야외 운동시 패션 소품의 역할까지 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먼저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일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7가지 컬러로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스틸시리즈 마우스와 헤드셋 제품이 눈길을 끈다. 상위권 프로게이머, E스포츠 플레이어의 활동적인 영감을 담아 화이트,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골드, 블랙 총 7가지로 구성된 '라이벌 100 마우스'와 '시베리아 200 헤드셋'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마우스는 휠과 로고에 1680만 컬러의 RGB 장착,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를 정할 수 있고, 컬러 뿐만 아니라 RGB 게임 센서를 통해 실제 게임 작업과 조명의 움직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헤드셋은 인체공학으로 설계, 가죽소재의 고밀도 패딩 디자인의 메모리폼 쿠션이 귀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 외부와의 소리를 차단, 음질의 왜곡을 줄여 뛰어난 음향을 제공한다.




화창한 날씨 속 카페나 외부 미팅에서 모바일 업무를 보는 이들을 위해 도시적인 메탈 느낌의 4가지 컬러 노트북도 선보인다. 상큼한 매력의 제이드 블루, 사랑스러운 펄핑크, 시크한 느낌의 임페리얼 블랙과 심플하면서도 도시적인 프로스트 화이트 색상 4가지로 출시한 ‘삼성 노트북 9 LITE’는 사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 컬러에 맞춰 키스킨을 깔맞춤으로 제공, 키보드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으며 타이핑할 때에도 부드러운 감각을 전한다. 17.95mm의 슬림한 두께, 1.3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하였으며 배터리 또한 9.5시간 동안 지속된다. 타이핑이 편한 곡선형 키보드와 크고 풍성한 사운드도 강점이다.


 

봄철 인테리어 포인트 및 나들이에 필수품인 화려한 컬러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도 필수이다. 얼티밋이어의 'UE 메가붐'은 레드, 블루, 퍼플, 블랙의 4가지의 컬러로 침실이나 거실에 놔두면 실내 장식 효과와 함께 온 집안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풍부한 저음을 바탕으로 360도 전 방향으로 웅장한 소리가 전달되어 봄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특수 플라스마 코팅을 통해 외부 오염 및 충격에도 잘 버티는 내구성을 지닌다.  약 20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최대 30m까지 무선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움츠렸던 신체 활동에 왕성해지면서 야외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스타일을 더해주는 아이템인 스마트 밴드도 컬러풀하다. '핏비트 차지 HR’은 블랙, 블루, 보라, 민트, 오렌지의 5가지 컬러로 손목에 시계처럼 달리면 실시간 심박수를 체크해 칼로리 소모량을 모니터링 해준다.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자동 수면감지 및 진동 알람 기능, 스마트폰 및 컴퓨터 대시보드를 이용한 실시간 무선 동기화 기능 등을 갖췄다. 컬러는 검정, 보라, 민트 등 5가지로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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