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블리자드 모하임 대표 "오버워치 '트레이서' 승리포즈 변경 이유는..."

2016년04월01일 17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2016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첫 세계대회인 스프링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은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최근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있는 '오버워치' 트레이서 캐릭터의 승리포즈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블리자드는 최근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트레이서의 승리포즈가 캐릭터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변경을 결정했다. 이 과정이 양손에 총을 들고 뒤돌아서는 트레이서의 승리포즈가 지나치게 성적 매력을 강조한 것이라는 유저의 지적에 제프 카플란 디렉터가 화답하는 형태로 이뤄지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 승리포즈가 지나치게 선정적인지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현재 이 논란은 블리자드에서 원래 승리포즈 변경 계획이 있었다고 밝히며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에서 최근 블리자드가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그런 흐름의 일환에서 일어난 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이 부분에 대해 "우리에게는 캐릭터의 다양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있고, 오버워치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신체적 특성, 외모, 특기도 그렇고 출신 지역도 세계 각지에 고루 분포하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그 누구든지 우리 게임에서 특정 캐릭터, 그리고 여러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성을 지향하며 캐릭터를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트레이서 승리포즈 변화나 캐릭터 제작에 있어서의 흐름 변화에 대한 답변은 피해갔지만, 모하임 대표의 답변은 글로벌 게임사로서 최대한 공통분모를 지향하며 거부감을 느낄 요소를 배제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일부 유저들이 히어로즈에 전략적 요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모하임 대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히어로즈 팀들이 경기 중 어떤 전략적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건 매우 재미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대회를 통해 뜨거운 경쟁과 흥분된 박진감을 보여주는 것을 보며 히어로즈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아르 시스템 전면 삭제, 성장 즐거움 더...
[포토] "22주년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넥슨...
넥슨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통해 신작 '...
쓰리 프렌즈 타운빌더 신작 '롬스테드' 글...
7년 만에 장충 돌아온 '배그' 국가대항전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비피엠지, 웰컴페이먼츠·브이디크럭스와 제휴 체결... 스테이블...
넥써쓰,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인수 가능성... 플랫폼 사업 확대...
링네트,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 데이터센터 ...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
[특징주]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출시 12일만에 글로벌 400만...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 웹3 게임 컨퍼런스 강연… AI·S...
크로쓰, 세계 최대 웹3 보안 서비스 '서틱'과 MOU 체결... 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