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솔게임 패키지 제작,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면 공통되게 화제에 오르는 게임이 하나 있다. CFK가 준비중인 PS4 플랫폼 RPG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가 그 주인공.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 한정판 패키지 상자가 너무 크다는 것으로, 익명을 요구한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정확하게 비교해본 건 아니지만 DOAX3 최강패키지 등 특수사례를 제외한 일반적 한정판 박스 중에서는 역대 최대급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전부터 국내에서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를 성공시키기 위해 CFK가 한정판 부록을 호화롭게 구성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유통업계에 돌았지만, 단순히 화려한 게 아니라 크기도 크다는 점에서 한정판 부록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업계 관계자가 많다.
이제까지 CFK는 '다키마쿠라 커버', '미니 쿠션', 태피스트리',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한정판 부록을 만들어 왔다. CFK 관계자는 기자의 문의에 "공식 발표가 임박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며 "이제껏 제공한 적이 없는 종류의 부록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는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로 친숙한 츠나코(つなこ)씨가 디자인한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天野喜孝)씨와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植松伸夫)씨가 참여한 정통파 JRPG로, 전작에 비해 월등히 파워업한 그래픽과 쾌적한 시스템. 그리고 방대해진 세계관과 즐길 거리 가득한 게임 볼륨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현재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 한글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곧 발매일 및 예약판매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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