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언차티드4' 판매 개시 "10일 중 물량소진은 안 될 것"

등록일 2016년05월10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제전자센터 게임매장 한우리에 '언차티드4' 패키지가 쌓여있다

5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4 최대 기대작 '언차티드4'의 판매가 시작됐다.

서울 국제전자센터 등 오프라인 게임매장에는 평일(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언차티드4를 구입하려는 게이머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10일 낮부터 언차티드4 판매를 시작한 국제전자센터 게임매장 한우리 관계자는 "언차티드4에 대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했고 예상대로 낮부터 언차티드4를 구입하려는 유저가 대거 몰려 바쁜 상황"이라며 "초기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했지만 금방 소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언차티드4 구입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빠른 시간 내에 게임매장을 방문해야할 것 같다. 한우리 관계자는 "발매당일(10일) 물량이 소진될 것 같진 않다"면서도 "11일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했다.


한편 한우리는 국내 매장 중 최초로 '게임판매순위'를 공개하고 있는 매장. 언차티드4가 나오기 전 '오딘스피어'와 '드래곤퀘스트 빌더즈'가 정면승부를 벌인 4월 말에는 오딘스피어가 드래곤퀘스트 빌더즈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였다.

언차티드4가 나온 이상 이 순위는 곧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언차티드4 태풍을 피하기 위해 대다수 국내 퍼블리셔들이 상반기 발매스케줄을 조정한 상태.

언차티드4는 시리즈 전통의 게임디자인을 계승하고 플레이스테이션4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 연출로 무장해 시리즈 최고 흥행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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