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중 '리니지 이터널'의 CBT 계획이 없다고 13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밝혔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최근 온라인게임의 CBT는 마케팅 효과를 측정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테스트 외에도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다"라며 "외부 인원을 대상으로 한 CBT는 3분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리니지 이터널의 CBT는 올해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말 사내 테스트만을 실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집중적인 사내테스트의 결과에 만족해 개발 일정에 지연 없이 계획했던 대로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중 리니지 이터널 CBT를 비롯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팡야 모바일'과 '리니지RK', 4분기에는 'R2 레전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자사 IP 관련 모바일게임 및 퍼블리싱 작품 3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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