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배틀 RPG 장르의 양대 강자, '괴리성 밀리언아서'와 '큐라레 마법도서관'이 동장르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데 이어 오프라인까지 협업을 이어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을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큐라레-괴밀아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4, 15일에는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서울디저트페어'에 합동부스로 참가해 경품 증정, 코스프레 촬영회 등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사의 콜라보레이션은 동장르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측은 "두 게임 모두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게임의 중심이라는 공통된 특징이 있고 유저들의 성향도 유사한 부분이 많아 흥미로운 만남이 될 것 같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저트페어에 설치된 괴밀아-큐라레 합동부스에서는 매일 5000개의 쇼핑백과 500개의 쿠폰, 캐릭터 클리어파일을 선착순 증정했다. 오전부터 배포된 쇼핑백은 시간당 1000개 이상 소진되었고, 쿠폰은 유저들이 긴 줄을 형성해 순식간에 동이 났다. 양일간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덴티티 모바일 측은 디저트페어 참가 이유에 대해 "큐라레와 괴밀아의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팬아트 공모전에 이어 유저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카드배틀 RPG를 대표하는 두 타이틀의 콜라보레이션은 앞으로도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디저트페어 부스 참여 결과에 대해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스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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