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당선인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선 걷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

등록일 2016년05월19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웹젠 김병관 의장이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해 20대 국회에서 게임업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5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에 참석해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김 의장은 "지난 15년 이상 게임사업을 하며 게임에 대한 시선이 따갑다는 걸 느끼고 게임사업을 게속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며 "정치권 분들이 게임을 위해, 게임산업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하는 걸 많이 들었지만 늘 진심으로 하는 말일까 궁금했는데 이제 제가 이런 자리에 서게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서 "15년 넘게 몸딤은 게임업계를 위해 제가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게임업계만을 위해 의원이 된 것도 아니다"며 "하지만 20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걷어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당선자로 참석한 김 의장은 웹젠 부스에서는 웹젠 의장으로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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