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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스테리 어드벤쳐 '루트레터'(ルートレター) 한글판 출시 확정

2016년05월26일 09시5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카도카와게임즈가 준비중인 텍스트 어드벤쳐 최대 기대작 '루트레터'(√Letter, ルートレター)의 한글판 출시가 확정됐다.

루트레터는 카도카와게임즈가 최고의 크리에이터와 성우진으로 준비중인 플레이스테이션4 및 PS Vita 타이틀로, 카도카와가 5pb의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처럼 연작으로 끌고갈 예정인 '카도카와미스테리 시리즈' 첫 작품이다.

루트레터에 일본은 물론 한국 게이머들의 관심도 집중된 것에는 '러브플러스'로 유명한 미노보시 타로(구 펜네임 미노 타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카도카와게임즈 사장 및 프롬소프트웨어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야스다 요시미가 직접 제작을 지휘하는 등 카도카와게임즈가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모아 총력을 기울여 제작중인 작품이기 때문.
 

국내 퍼블리셔들의 관심도 커 대부분 퍼블리셔들이 퍼블리싱을 원했지만 카도카와가 선택한 국내 파트너는 신세계아이앤씨였다.

카도카와게임즈 소식에 정통한 일본 게임업계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루트레터를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을 많이 가져갈 카도카와의 파트너가 되길 원하는 회사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카도카와는 계약 조건을 따지기보다는 '천공의 기사 로데아' 한글판을 출시하며 관계를 쌓은 신세계아이앤씨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루트레터의 국내 출시 시기, 가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페이트 엑스텔라'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가 진행되고 있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 관계자들은 페이트 엑스텔라가 국내에 수입된다면 역시 신세계아이앤씨를 통해 수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현지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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