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 관심 집중된 '용과같이 극' 한국어판 발매행사, 접수 시작과 동시에 사인회 정리권 동나

등록일 2016년05월28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가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쳐 시리즈 '용과같이' 시리즈 신작 '용과같이 극' 한국어판 발매 기념행사가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용과같이 극은 용과같이 시리즈 1편을 리부트한 작품으로, 시리즈 촤초로 한국어판이 발매되어 화제를 모았다. 발매 첫주에는 부동의 1위였던 '언차티드4'를 제치고 국제전자센터, 용산 게임매장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해 게이머들을 놀래켰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K)는 용과같이 극 한국어판 발매를 기념해 용과같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 디렉터와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고 팬사인회를 열었다.
 
선착순 100명으로 정해진 사인회 참가권을 받기 위해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들어섰으며 사인회 정리권 100장은 정식 배포를 시작한 1시에 바로 동났다.
 
SIEK 관계자는 "1시부터 공식 배포를 시작했지만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이 많았다"며 "배포를 시작하자마자 사인회 쿠폰 100장이 동났다"고 전했다.

 
용과같이 시리즈 팬으로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정리권 1번을 받은 트위터 ID '@Wandava' 유저는 꼭 나고시 디렉터의 사인을 받고 싶어 아침 첫차로 6시 반에 행사장에 도착했다"며 "두번째로 온 분과 간발의 차로 1번을 받게 되었는데 기쁘고 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IEK는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을 위해 상품을 증정하는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PSN 가입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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