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IP의 힘 보여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 기염

등록일 2016년06월07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 마지막 업데이트 후 1위 자리를 되찾은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만화 '원피스'의 IP를 활용한 반다이남코의 신작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최고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유명 IP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원작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따라 모험을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RPG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41개국에서 총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원작을 완벽하게 한국어 번역해 출시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일찌감치 성공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대규모 공식 대회 진행과 더불어 지난 6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백발백중 for Kakao'는 9위에 오르며 오랜만에 Top 10에 재진입했다.

백발백중은 지난 3일 업데이트를 통해 리더 캐릭터의 최고 레벨을 65로 상향하고 9성 총기와 용병 등이 추가 되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와 백발백중의 활약 속에 최근 영화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의 흥행으로 인기를 얻은 '마블 퓨처파이트'와 넷마블의 야심작 'KON(콘)'은 각각 11위, 12위로 내려가 Top 10에서 밀려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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