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은 자사의 액정 태블릿 및 스마트 폴리오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의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부문 수상을 통해 와콤은 전 분야에 걸쳐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 제품은 디지털 노트 필기 디바이스인 '뱀부 스파크(Bamboo Spark)', '그래픽 펜 태블릿 인튜어스(Intuos)', 창작 전문가를 위한 인터렉티브 펜, 터치 액정 태블릿 '신티크 27QHD 터치(Cintiq 27QHD Tocuh)', 비즈니스 용 서명 솔루션 'DTU-1141' 총 4가지 제품이다. 4개 수상 제품은 이번 어워드의 주요 평가 기준이 된 디자인, 퀄리티, 마감처리 및 소재 선택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에드 뉴만(Ed Neumann)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 향후 제품 개발 및 발전에 있어서도 주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