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선보인 신작 모바일 RPG '스톤에이지'가 29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및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스톤에이지는 6월 29일 오후 1시경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어, 출시 2시간만인 오후 3시경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출시 8시간만인 오후 9시경 매출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넷마블이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있는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기본 시스템과 전략성 높은 턴제 방식 전투를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잘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톤에이지는 중화권에서의 인기가 높은 IP로 향후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타이틀이다.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가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도 제작중인 상황으로, 향후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란 기대도 받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스톤에이지가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에 대해 "초반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은 스톤에이지 원작의 화제성, 현대적 감각으로 턴제의 재미를 제대로 살려낸 넷마블엔투의 개발력,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 등 삼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위가 빠르게 반영된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구글플레이 순위에는 아직 스톤에이지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 구글플레이에선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