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엔진으로 만들어진 자신감, 네시삼십삼분 '팬텀 스트라이크'

등록일 2016년07월15일 1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텐포인트나인(대표 육승범)에서 개발한 차세대 FPS(1인칭슈팅)게임 '팬텀스트라이크'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FPS게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네시삼십삼분이 ‘팬텀스트라이크’로 출사표를 던졌다. 텐포인트나인에서 개발한 ‘팬텀스트라이크’는 중국 최고 인기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PD 육승범 대표가 진두지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배경 스토리]
정통 FPS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 구현한 ‘팬텀스트라이크’ 진정한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ELF)’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한다.

[조작 및 인터페이스]

 

팬텀스트라이크는 쉽다. PC 온라인 FPS게임의 모바일 버전으로 불리는 ‘팬텀스트라이크’는 PC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FPS를 한번쯤 접해본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시작과 동시에 음성으로 화면과 함께 조작법에 대해 설명해주어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모의 전투를 통해 사격 등 기본 조작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게임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 및 사용자환경(UI)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최소한의 터치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FPS에서 가장 중요한 콘트롤의 하나인 총알 발사의 경우 고정버튼, ‘세미오토’, ‘더블탭발사’, ‘투핑거발사’, ‘트래킹버튼’의 5가지 조작방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버튼의 위치와 크기, 투명도 등을 이용자 개인의 성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팬텀스트라이크’ 이용자가 튜토리얼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게임의 로비인 메인화면으로 진입한다. 기존 모바일 FPS게임에서도 익숙한 방식으로 이곳에서 각종 설정과 게임 진입, 장비 장착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른점은 장비의 승급이나 경험치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순수한 실력에 따라 경기 승패가 나뉘는 PC FPS 방식이라는 점이다. 


‘팬텀스트라이크’는 하복엔진을 사용해 뛰어난 조작감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후좌우의 완벽한 자유이동과 앉기 등 온라인 FPS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해 정통 FPS의 조작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게임환경과 다양한 모드]

 

‘팬텀스트라이크’는 다양한 모드의 실시간 전투를 제공한다. 개인전,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클랜매치 등 기존의 PC 온라인 FPS게임에서 즐기던 다양한 PvP(Player VS Player)를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1:1부터 1:7까지의 개인전 데스매치와 최대 6:6의 팀 전투, 5:5의 클랜 전투 등을 다양한 맵에서 주어진 미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작전에 개인전, 팀전, 폭파미션 등 본인이 원하는 게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팬텀스트라이크’의 맵들은 PC 온라인 게임처럼 정교하면서도 모바일 사용 환경에 맞춰 디자인되었다. 특히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는 맵, 스나이퍼전에 특화된 맵, 미로처럼 복잡한 공간에서 다량의 적을 학살하는 맵 등 다양한 맵들은 게임을 즐기는 각각의 이용자들을 만족시킨다. 

 

각 맵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도 게임을 다채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무기를 교환하고, 수류탄을 던지고, 폭탄을 설치하는 등의 디테일한 액션들이 추가되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든다. 

 

[클랜, 랭킹 시스템]

 

팬텀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모바일 FPS게임답게 ‘클랜 시스템’을 강화했다. ‘클랜원 초대하기’, ‘클랜 채팅’, ‘클랜 전용 게시판’ 등 최대 5:5의 전투가 가능한 ‘클랜 시스템’에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일간, 시즌제(현재 시즌제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며, 주간랭킹을 통해 보상이 제공 됩니다) 실시간 순위 경쟁을 위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의 순위 경쟁을 통해 노력과 실력에 상응하는 보상과 명예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들간의 자동 퀵매칭 시스템으로 개인 또는 팀의 실력에 맞는 상대와 빠른 대전이 가능하다.

[장비 및 캐릭터]


‘팬텀스트라이크’에는 다양한 개성의 무기가 등장한다. 실존 무기인 AK47, M4M1, SCAR H등 이미 FPS게임을 즐겨본 이용자는 익숙한 총기로 자신의 캐릭터를 무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모션으로 생동감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지정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한 후 받은 보상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현금을 통해 더욱 강력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캐쉬 무기는 총기의 외관과 사운드, 장탄 수가 달라 게임의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점도 다양한 이용자들을 고려한 부분이다.

‘팬텀스트라이크’는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FPS게임이다. 이러한 이유로 FPS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팬텀스트라이크’ 출시로 RPG장르 일색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열풍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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