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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파이플러스의 성인 BL게임 '에덴의 너머', 스팀 그린라이트 통과

2016년07월29일 18시09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스튜디오 파이플러스가 제작한 인디 게임 '에덴의 너머'가 지난 28일 스팀 그린라이트에 통과했다.

그동안 국내 소규모 개발사들이 해외의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나기 위해 스팀 그린라이트를 발판 삼아 글로벌로 진출했지만 여성향 성인게임, 그것도 BL(Boys Love) 성격의 연애시뮬레이션이 통과된 일은 무척 드물다. 이미 스팀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판매되고 있으며 '오토메 게임'으로 분류되는 여성향 연애시뮬레이션은 다수 있지만 남성과 남성간의 성애물인 BL은 거의 없다. 때문에 국내 유저 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

'에덴의 너머'의 영문 제목은 'Beyond Eden'으로, 비주얼 노블 성격을 띠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인 알렉스를 중심으로, 그가 유년기에 지내던 '애쉬 그로브 파크'에 10년만에 다시 찾아와 에드닉 가문을 파멸시키기 위해 벌이는 복수극을 다룬다.

지난 2016년 1월 3일 국내 발매된 '에덴의 너머'에는 정재헌, 박성태, 이주창, 남도형 성우 등 유명 성우가 참여하였으며, 19세 미만 이용불가 동인 게임 중 국내 최초로 심의에 통과하여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스튜디오 파이플러스는 2016년 말 혹은 2017년 초에 게임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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