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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마지막 한 판, 하차니의 '바드', KT 4경기를 이끌다

2016년08월20일 21시4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대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이하 롤챔스 서머 2016)' 결승전 4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서포터의 힘을 보여주며 4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바드 '하차니'의 활약은 경기 초반부터 돋보였다.락스 타이거즈 선수들이 레드 진영 정글에 있는 하차니를 잡기 위해 뭉치면 뒤늦게 합류한 KT 선수들에게 잡히거나 다른 라인에서 손해를 보는 상황이 계속 벌어진 것이다.

특히 KT는 락스 타이거즈의 조합이 강력한 CC가 특징인 것을 캐치 일부러 바드를 포함 주 딜러진이 수은 장식 띠 아이템을 감으로써 조합의 이득을 최소화 시켰다.

물론 락스 타이거즈도 미드 라인 타워 교전에서 최대한 자신들의 CC기를 활용하고 타워 대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며 킬 차이를 최대한 줄이는데 노력했다. 특히 미드 2차 타워 교전에서는 지형을 잘 활용해 적을 일망타진하는데 성공, 바론 처치까지 성공하며 역전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KT가 바론 버프의 이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론 사냥을 하고 나오는 락스 타이거즈 급습하는데 성공해 그라가스를 제외하고 모두 죽으며 바론 버프의 이득을 크게 못 봐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미 적의 주력 딜러가 죽은 만큼 KT의 타워 철거는 더욱 힘을 얻었고 그대로 탑 억제기 타워와 미드 타워까지 철거하는데 성공 오브젝트 격차는 이미 좁힐 수 없을 지경까지 갔다.

이후 억제기를 파괴한 만큼 KT의 라인 운영은 큰 힘을 얻었고 적의 발을 묶는데 성공한 KT는 무난하게 바론 버프까지 챙긴 후 거침 없이 적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며 4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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