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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 정식 출시, 한정판 인기몰이

2016년08월25일 10시4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CFK가 준비한 PS Vita 타이틀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이 정식 출시되어 PS Vita 유저들의 호응 속에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CFK의 RPG 라인업은 대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 1~2년이 지나도 꾸준히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한계돌파 모에로 크리스탈은 2016년 발매되어 사랑받은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에 이은 한계돌파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열쇠인 상암의 브라를 찾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를 그린 던전 탐색 롤플레잉 게임으로 국내에서 점차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DRPG 장르 신작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작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는 80종 이상으로, 이번에도 역시 다양한 속성을 지닌 미소녀들로 채워졌다. 전작의 장점인 다양한 편의요소와 PS Vita의 터치 기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고 호평 받았던 '심쿵 스크래치', '뇌쇄번뇌 배틀' 등의 참신하고 독특한 시스템과 함께, 이번 작의 추가 시스템인 '더블 스크래치'와 더불어 신규 요소를 가득 추가해, 플레이어의 선택이 전략적으로 작용하는 전작에서 월등히 파워업한, 보다 깊이 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은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유저들의 호응 속에 많은 수량의 한정판을 대부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CFK에서는 예상 이상의 반응에 한정판을 추가 생산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생산분은 기존 한정판과 가격, 구성 등에서 차이가 없다.

CFK 관계자는 "예약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호조로, 한정판을 추가로 제작했다"며 "아직 구입하지 못한 분이라면 오늘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항상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CFK에서는 양질의 작품으로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도 양질의 라인업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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