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RPG 중심의 대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은 8월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RPG the NEXT'를 개최하고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중인 대작 6종을 일거에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6종 대작 중 3종,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비긴즈', 'A.C.E'는 인기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타이틀들이다. '워오브크라운'은 SRPG 장르 기대작이며, '나인하츠'는 게임빌에서 자체 개발한 소환수 수집형 RPG. 게임빌이 준비해온 첫 자체 개발 MMORPG '나인하츠'도 본격 소개되었다.
 

 

위 6종 모두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들로 2016년 가을부터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 김중완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물론 관계 개발사들의 주요 개발진이 모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번 대작들을 신호탄으로 세계 무대에서 통할 메가 히트 게임들을 배출하는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글로벌에 먼저 뛰어든 게임빌이 더 글로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글로벌 게임시장 흐름의 키를 움직이는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