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의 콘솔 및 PC 버전을 개발중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가 철권7의 트로피 난이도가 철권 6에 비해서는 쉬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라다 프로듀서는 기자와 만나 "스토리 모드가 주요 콘텐츠였던 철권6는 트로피 조건에 스토리모드, 온라인 대전 관련 조건 등이 고루 들어갔다"며 "트로피 조건 중에는 비교적 까다로운 게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철권7은 철권6처럼 스토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게임이지만 트로피는 6에 비해 쉽게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로피 조건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