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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게임 명가 거듭난다, 올엠의 크리티카

2011년05월13일 21시23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지난 2009년 개최된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 이후 매해 새로운 신작들을 선보이며 주목할 만한 신작들과 이슈들을 대거 공개해 온 한게임이 올 해도 '한게임 EX2011'를 오는 13일, 14일 양일 동안 개최한다.

매년 미디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본 '한게임 EX'의 'EX'는 새로운 게임을 전시한다는 뜻의 '전시(Exhibition)'와 최초 공개되는 신작 게임을 '경험(Experience)'하고, 신작을 통한 한게임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공유(Extension)'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게임포커스는 한게임이 공개한 신작 게임 중 올엠의 '크리티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크리티카'를 밝히면서 출사표를 말씀해주신다면?
루니아전기 만들 때 개발팀 이름이 '세계정복공작단'이었다. '루니아전기'는 마니악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동안 서비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크리티카'에서도 개발팀 이름에서 가졌던 각오와 같이 열심히 만들고 싶다.

올엠과 CDC가 있었던 중국 로열티 지급 관련 이슈는 어떻게 됐나?
CDC와는 로열티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종료됐다. 중국에서는 법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어떤 좋은 점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종결됐다.

'크리티카'가 '초 액션 MMORPG'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게임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 나아갈 것인지?
액션 게임을 만들면서, 유저들은 통쾌하고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리티카'는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통쾌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선보일 것이다.

게임이 '오토타겟팅'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장단점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조금 더 빠른 액션을 구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위 시스템을 택했다. 유저가 바라보는 시선을 기본으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도록 잘 구성했으며 스킬 별 타겟팅의 유연성을 가져 원하는 적을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했다.

액션 외에 강조할 만한 콘텐츠가 있다면?
'루니아전기'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얻은 것 중 하나가 '원하는 목표를 얻으면 열심히 한다'는 것이었다. 해당 레벨 대 구간에서 유저가 원하는 목표로 할 만한 것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직, 필살기 배우는 구간, 특수기 등 다양하다. 육성 부분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부분은 개발 중이다.

끝으로 한 마디 부탁드린다.
마치 잘키운 딸래미를 소개하는 기분이다. '루니아전기'에 쏟은 노력 이상으로 좋은 게임 선보이겠다. 많은 분들에게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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