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달아나는 3강, MS의 타개책은?

등록일 2011년05월19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과 구글, 삼성의 삼국지 체제로 굳어져가고 있는 가운데, MS가 이런 삼국지 체제를 깨드리기 위해 야심찬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는 MS가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노키아와 협상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의 유명 언론인이자 블로거인 엘다 무타진(Eldar Murtazin)에 따르면, MS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사의 스마트폰 OS인 윈도폰7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키아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을 인수하려고 하는 것.

엘다씨는 이미 노키아의 윈도7폰 출시, 노키아의 Ovi 브랜드 포기 등 노키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단독으로 공개한 바 있어 이번 그의 발언은 관련 업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MS가 세계 최대 인터넷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를 자그마치 85억달러(한화 약 9조 2천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MS의 노키아 스마트폰 사업부문 인수 루머는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노키아와 MS는 이번 인수 루머와 관련해 그 어떤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