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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대박 '바른손이앤에이', 2016년 영업이익 100억 넘본다

2016년11월25일 14시3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바른손이앤에이(대표 윤용기, 곽신애)가 2016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에 빛나는 '히트(HIT)'의 성과에 힘 입어 3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는 등 게임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3분기 연결기준 약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670% 증가한 99억 6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우익 또한 55억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91억 5천만원으로 1240% 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90억 원, 당기순이익 325억 여원을 기록하며 게임사업에서 괄목한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지난해 약 7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환골탈태가 아닐 수 없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이 같은 성과는 단연 자회사 넷게임즈의 '히트' 때문이다. 지난 해 11월 출시된 히트는 출시되자마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7월에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10월 중국시장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진정한 글로벌 인기게임으로서의 위상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히트 외에도 넥슨과 손잡고 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배틀스톰' 및 다양한 VR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어 올 해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는 최근 엔에이치스팩9호와 합병, 우회상장을 결정하며 바른손이앤에이에 1300억원 가량의 투자수익을 안겨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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