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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컨콜]'리니지M'은 2분기로 출시 연기, '리니지 이터널'은 연내 출시 목표

2017년02월07일 12시0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201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신작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밝혔다. 1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리니지M'의 출시는 2분기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2월 7일 진행된 2016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니지M', '리니지 이터널' 등 신작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모바일게임들을 살펴보면 리니지M은 기존 1분기 론칭 예정에서 2~3개월 가량 출시가 연기되어 상반기 중 출시로 계획이 변경됐다.

윤 CFO는 "개발은 순조롭지만 작년 말 '리니지 RK'와 넷마블에서 개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되며 시장 포텐셜을 새롭게 파악하고 거기 맞춰서 리니지M의 목표도 상향시킨 상황"이라며 "거기에 맞춰 보강작업을 더 하기 위해 출시를 2~3개월 늦추는 것으로 결정했다. 상반기 중에는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준비중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 2종 중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MMORPG는 연내 론칭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 출시되었던 수집형 RPG의 경우 전반적인 재구성을 통해 출시하기로 결정되어 대대적인 수정작업이 필요해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아이온 레기온스'는 2분기에 소프트론칭을 진행하고 북미, 유럽 시장을 목표로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온라인게임을 보면, 리니지 이터널은 2차 테스트를 준비중인 상황으로 연내 테스트를 거쳐 출시까지 나아갈 계획이다. 'MXM'은 1분기 중 국내 테스트, 2분기 중 미국 론칭, 하반기에 중국 론칭으로 일정이 잡혔다.

한편 북미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리니지 이터널 모바일'은 온라인 버전 개발에 맞춰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 CFO는 "엔씨소프트는 2016년 모바일 개발, 퍼블리셔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며 "2017년은 엔씨가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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