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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젝트 AMP' 개발 중단, "'리니지 이터널'과 'MXM' 개발에 집중할 것"

2017년02월15일 21시0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온라인 FPS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AMP'의 개발을 중단했다.

지난해 3월 '언리얼엔진 4'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게임 개발에 착수했던 엔씨소프트가 최근 자사의 '프로젝트 AMP'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했던 '프로젝트 혼'에 이어 '프로젝트 AMP'까지 개발이 중단되면서 엔씨소프트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공표된 신작은 없는 상태가 됐다.

'프로젝트 AMP'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에 있던 첫 FPS 게임으로, 극비리에 개발되어 오다 지난 해 2월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AMP'의 개발에 최소 1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으며, 개발 인력만 40~50여 명에 이르렀다. '프로젝트 AMP' 개발을 진행하던 개발자들은 현재 다른팀들에 투입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프로젝트 AMP'의 테스트 결과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온라인 FPS 게임 개발 계획은 없으며, '리니지 이터널'과 'MXM'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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