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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VR EXPO'에서 VR 게임 개발 노하우 공유한다

2017년03월08일 11시1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VR 엑스포 2017 컨퍼런스(VR EXPO 2017 Conference, 이하 VR 엑스포)'에 참가해 VR 게임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VR 엑스포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컨퍼런스로, 가상현실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알아보고 관련 국내 산업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프레임, 타임 & 스페이스'(FRAME, Time & Space)란 주제로 VR과 AR, MR이 제4차 산업혁명에서 담당하는 역할과 게임은 물론, 영상, 의료, 마케팅, 건축, 테마파크 등 산업별 VR 트렌드 및 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행사 첫째 날인 3월 9일 디벨로퍼 릴레이션 리드(Developer Relations Lead)인 신광섭 차장이 '<쇼다운>에서 <로보리콜>까지: VR 게임 개발을 통해 배운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VR 개발 초기부터 VR의 대중화를 주도한 오큘러스 등의 플랫폼 개발사들과 협력하면서 축적해온 VR 관련 기술을 어떻게 게임 개발에 적용했는지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VR 게임 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높은 프레임 유지' 지원을 위해 추가한 인스턴스드 스테레오 렌더링을 비롯한 렌더링 옵티마이징 기능들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이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 4에서 VR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미래의 컨텐츠 개발법이 될 수 있는 VR 에디터 기능을 소개하는 등 VR 게임 개발에 필요한 팁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는 초창기부터 오큘러스는 물론 여러 플랫폼사들과 협력하며 VR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라며, "특히, 지난주 로보리콜의 출시와 더불어, 로보리콜의 소스코드까지 전부 공개를 한 시점에서, 에픽게임즈가 축적해온 VR 게임 개발의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니 VR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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