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지상파 방송+음원 스트리밍 국내 최초 결합상품 '벅스X푹' 선보여

등록일 2017년04월11일 14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온라인 방송과 음악 서비스를 모두 즐기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상품이 나왔다.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콘텐츠연합플랫폼(대표 장만호)과 업무 제휴를 맺고 '벅스'와 '푹(pooq)'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결합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벅스X푹' 결합상품은 2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듣기+실시간 TV+방송 VOD' 상품은 모바일 전용이다. 기간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 월 9900원(정상가 월 약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음원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고, 모바일/PC/TV 고화질 방송 재생 기능이 더해진 '듣기+저장+실시간 TV+방송 VOD' 상품은 월 1만1900원(정상가 월 약 1만7000원)이다.

하나의 상품에 가입하면 벅스의 국내 최다 1650만 실 서비스 음원, 지상파부터 종편까지 푹의 70개 이상 채널,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 등 VOD 20만편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벅스 멤버십 라운지에서 스타벅스 등 브랜드 커피 상시 20% 할인, 음향기기 및 생활용품 할인몰 이용, 매달 5곡의 고음질 FLAC 음원 무료 다운로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벅스 측은 "'벅스X푹' 결합상품은 음악 서비스와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묶은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벅스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종합 음악 플랫폼으로 발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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