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한국 PC 온라인 FPS게임의 선구자인 '스페셜포스'(개발사 드래곤플라이) IP를 활용해 개발한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eSport 정식 종목이었음은 물론, 79주 연속 PC 사용 순위 1위,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 등의 대기록을 세운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버전인 만큼 사전 예약에서만 50만 명 이상이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드래곤플라이의 FPS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대성된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미리 살펴보자.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2037년 세계를 지배하려는 군대에 맞서 평화를 지키려는 단체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과 친절한 튜토리얼을 통해 긴장감과 흥미는 물론 전투의 긴박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가장 큰 장점은 화려한 액션과 FPS 노하우로 집대성된 타격감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유니티 엔진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 근미래 컨셉의 그래픽을 화려하게 표현하였으며, 저사양 기기에서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를 완료했다. 또, 온라인 FPS 서비스 노하우를 모바일에 접목하여 사격 시 진동 요소와 무기마다 다른 조준 시스템 등 온라인 FPS의 타격감을 모바일에 이식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차별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모바일 FPS에서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거대 보스다. 거대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총기의 성장 뿐만이 아닌 공격을 피해가며 약점 부위를 공격 해야 하기 때문에 소모성 아이템, 스킬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스페셜포스 for Kakao'에는 슈팅 RPG 답게 총소리는 물론 조준경까지 모두 다르게 설정된 돌격소총, 저격총, 기관총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며, 로켓포와 같은 중화기까지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제 플레이 시에는 2가지 총기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교체해가며 게임을 플레이한다. 또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총기, 캐릭터, 용병을 강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총 80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진 스토리 모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조종하는 주인공 캐릭터와 용병을 데리고 게임에 돌입하며, 드론을 조종하거나 탱크나 헬기를 타고 싸우는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무기와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리그, 협동 모드, 특수 임무 등 세 가지 도전 모드가 오픈된다.
실시간 리그 모드는 일반리그와 계급 제한이 있는 챔피언스 리그로 구성된다. 일반리그는 누적 연승 횟수에 따라 대령 등급까지 진급가능하며, 챔피언스 리그는 최고 고수들이 모인 만큼 장성 등급까지 성장할 수 있다. 리그는 시즌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1위를 쟁탈하기 위한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협동임무는 이용자들이 4인 1팀 체제로 팀을 꾸려서 제한된 시간 내에 거대보스를 무찌르는 실시간 레이드 모드다. 거대 보스는 물론 엄청난 수의 로봇과 병사, 기체들이 모두 등장해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협동임무에는 많은 적이 몰려 오는 만큼, 파티원들과 전략적으로 임무를 분담해 플레이 해야 한다. 돌격 소총을 가진 이용자는 근거리 적을 상대하고, 저격총을 가진 유저는 상대의 저격병, 의무병, 로켓병을 상대하며 협업해야 한다.
특수임무는 일일 미션 컨텐츠로 5가지 임무로 구성되어있다. 특수임무를 통해 헬기에 탑승하여 전투하는 공습 임무, 차량에 탑승하여 적의 진지를 공격하는 공격 임무,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는 방어 임무, 적의 진지에서 탈출하는 탈출 임무, 먼 거리에서 적을 사살하는 저격 임무를 제공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출시 후 실시간 콘텐츠 '길드대전'과 신규 맵 추가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슈팅 게임의 액션, 조작성, 타격감까지 모두 잡은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오는 4월 20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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