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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중국 시장 진출, 넷이즈 통해 中 서비스 시작

2017년06월20일 16시5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이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가 중국에서 서비스된다.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와 '삼국블레이드'를 개발한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금일(20일) 공시를 통해 중국 넷이즈(NetEase, 대표 딩레이)와 '삼국블레이드'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 이번 퍼블리싱 계약의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액션스퀘어와 넷이즈와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은 금일(20일)부터 2019년 6월 19일까지 2년이며, 넷이즈를 통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지역에 서비스 된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 게임의 명가'로 평가 받는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로, 지난 1월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흥행한 바 있다.

'삼국블레이드'를 중국 지역에 서비스하게 된 넷이즈는 '몽환서유'와 '음양사' 등의 모바일게임을 통해 이미 개발력과 퍼블리싱 사업 양쪽 모두에서 검증을 마친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 퍼블리셔 중 하나다.

액션스퀘어 이승한 대표는 “중국은 수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특별한 시장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미 중국에서 유명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는 유통사로 인지도가 높은 넷이즈의 도움으로 많은 중국 게임 유저들이 '삼국블레이드'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대만 게임업체 '게임드리머(대표 제이슨 슝)'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14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지화를 거쳐 4분기 서비스될 예정이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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