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넷마블의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 협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써 '서든어택'은 향후 넷마블과 넥슨닷컴 두 곳에서 서비스되는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넥슨은 오늘(20일), 넷마블과 유저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종 사항에 합의했다며 내용을 전달했다.
본 내용에는 최근까지 게임하이와 넷마블 간 논란이 있었던 운영권 회복, 게임정보 등 모든 내용들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가 되었다는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넥슨은 자료를 통해 '유저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새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게임포커스가 취재한 결과 새로운 협상은 넷마블과 넥슨의 '공동 퍼블리싱'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넷마블이 주장한 공동 퍼블리싱에 대해서 양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은 넷마블이 넥슨 측에 먼저 제안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 게임하이의 운영권 회복 및 패치 합의 ▲ 게임하이가 신청한 가처분 신청 취하 등을 밝혔다.
하지만 넥슨이 새로운 협상(공동 퍼블리싱)과 함께 발표한 두 가지 내용은 넷마블과 공동 퍼블리싱을 합의할 경우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는 '공동 퍼블리싱 합의에 따른 가처분 신청 취하 및 운영권 회복 합의'라 할 수 있다.
넥슨측은 "넷마블 측과 과거부터 공동 퍼블리싱에 대해 지속적으로 얘기를 주고 받았으며, 문서상으로 정식 협상을 진행한 것은 지난 17일부터"라며, "양사 모두 유저와 서든어택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측도 "넥슨과 함께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 협상을 성사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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